유흥시설 관련 연쇄감염 계속..충북 누적 2,269명
송국회 2021. 4. 5. 21:40
[KBS 청주]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된 가운데 7명이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어제(4일) 확진된 청주의 한 제조업체 40대 직원 A 씨의 동료입니다.
A 씨는 청주의 한 노래연습장을 다녀온 뒤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흥시설과 관련해 또다른 연쇄감염으로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증평의 20대도 확진됐습니다.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69명입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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