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발 연쇄 감염 등 8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2269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 등으로 확진자 8명이 더 나왔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청주 7명(충북 2262~2268번), 증평 1명(충북 2269번) 등 모두 8명이 신규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26일과 30일 유흥업소 종사자가 잇따라 확진된 데 이어 가족 등 접촉자를 중심으로 연쇄 감염으로 이날 현재까지 32명이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 등으로 확진자 8명이 더 나왔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청주 7명(충북 2262~2268번), 증평 1명(충북 2269번) 등 모두 8명이 신규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 전부는 유흥업소 관련 n차(연쇄) 감염 사례다. 30대 3명, 20·40·50·60대 각 1명으로 유흥업소 이용자나 방문자는 없다. 모두 관련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26일과 30일 유흥업소 종사자가 잇따라 확진된 데 이어 가족 등 접촉자를 중심으로 연쇄 감염으로 이날 현재까지 32명이 확진됐다.
충북도와 청주시 등 방역 당국은 유흥업소 관련 감염이 확산하자 유흥시설 종사자에게 7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경찰과 함께 노래방, 룸살롱 등 유흥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접객원을 공급받는 속칭 '보도방' 등의 불법 영업 단속에도 나섰다.
증평에서는 이날 오후 충북 2201번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내국인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인 유학생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이날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69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1972명이 완치됐고, 61명이 숨졌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