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40명 신규 확진..확진율 치솟을듯

임화섭 2021. 4.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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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4일 검사 인원이 1만5천795명이었으므로, 5일 서울의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날 검사 인원으로 나눈 값)은 지난주 같은 요일인 3월 29일의 0.9%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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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검사소 모습. 2021.4.5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148명보다는 8명 적고, 1주 전(지난달 29일) 134명보다는 6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4일 152명, 지난달 29일 145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2월 18일 180명 이후 150명 미만을 한동안 유지했으나, 3월 30일 158명을 시작으로 이를 넘어 4월 4일까지 199→167→155→149→152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4일 검사 인원이 1만5천795명이었으므로, 5일 서울의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날 검사 인원으로 나눈 값)은 지난주 같은 요일인 3월 29일의 0.9%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확진율이 1.0% 이상이었던 때는 2월 1일(1.1%)이 마지막이었고, 그 후로 2월 15일과 22일에도 0.9% 수준으로 높은 편이었다.

최근 보름간(3월 21일∼4월 4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3만1천270명이 검사를 받았고 141명이 확진됐다. 이 기간 평균 확진율은 0.45% 수준이었다.

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2천992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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