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확진자 고리 감염 지속..충북 누적 확진 2269명(종합)

김재광 2021. 4. 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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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청주·증평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A씨 등은 세종시확진자와 접촉한 후 코로나19에 걸린 B(충북 2266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받았다.

오전에는 전날 확진된 40대 C(충북 2257번)씨의 직장동료인 40대, 30대, 20대 3명(충북 2262~2264번)이 양성 확진됐다.

D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30대(충북 2265번)도 무증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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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5일 충북 청주·증평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0대 A(충북 2267~2268번)씨 등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등은 세종시확진자와 접촉한 후 코로나19에 걸린 B(충북 2266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받았다.

오전에는 전날 확진된 40대 C(충북 2257번)씨의 직장동료인 40대, 30대, 20대 3명(충북 2262~2264번)이 양성 확진됐다.

C씨는 유흥업소에서 세종시 확진자 D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D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30대(충북 2265번)도 무증상 확진됐다.

역학조사에서 유흥업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난 60대(충북 2266번)도 감염됐다. 60대는 다른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청주에서 유흥업소 종사자를 고리로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2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증평에서는 지난달 31일 확진된 직업소개소 이용 20대 외국인(충북 2201번)과 접촉한 20대 내국인(충북 2269번)이 확진됐다. 자가격리된 20대는 지난 2일부터 기침·발열·오한 등 증상을 보였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2269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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