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KBS 사장 "5년간 인력 600여명 신규 충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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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 사장이 "KBS의 공적 책무 강화 및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6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양 사장은 이날 사보를 통해 "앞으로 4~5년은 KBS가 과거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미래의 공영방송으로 가는 데 있어 결정적 시기"라며 "저를 포함한 경영진은 구성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KBS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KBS의 인력 충원 방안은 현재 이사회 심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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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KBS의 공적 책무 강화 및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6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양 사장은 이날 사보를 통해 “앞으로 4~5년은 KBS가 과거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미래의 공영방송으로 가는 데 있어 결정적 시기”라며 “저를 포함한 경영진은 구성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KBS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KBS의 인력 충원 방안은 현재 이사회 심의 중이다. 이후 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KBS는 수신료 인상을 위한 자구 노력의 하나로 국장·부장·팀장 등 주요 보직 12%를 감축하고 본사의 국·부·팀 60여 개를 통폐합하는 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시행한다.
박종오 (pjo2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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