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손흥민 탓'.."왜 슛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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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3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토트넘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소극적이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뉴캐슬에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열심히 뛰었지만, 소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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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가 3주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토트넘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소극적이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뉴캐슬에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열심히 뛰었지만, 소득은 없었습니다.
후반 32분 골문 앞에서 공간을 파고든 뒤 케인에게 패스를 했는데 막히고 말았습니다.
수비 2명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더 좋은 위치에 있던 케인을 활용하려 했는데 무리뉴 감독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 손흥민이 공을 잡아 슛을 했어야 했는데 왜 패스를 했는지 모르겠네요.]
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상황에서는 동료가 도움이 안 됐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라멜라에게 공을 내준 뒤, 빠르게 60m 이상 내달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 수 있었는데 라멜라가 앞에 있는 손흥민 대신 수비에 가로막힌 케인에게 패스한 겁니다.
손흥민은 슈팅 1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후반 40분 동점골을 내주고 비겨 4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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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의 황의조는 페널티킥으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려 프랑스리그에서 박주영과 권창훈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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