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이태성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 취득"

정한별 2021. 4. 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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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반려견 몬드 카오와 울산으로 전지훈련을 갔다 왔다. 해변가를 달렸다. 자연과 교감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최성민은 "이태성씨가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태성이 말하던 중 몬드가 계속 짖자, 김원효는 "자격증이 있어도 카오의 지도는 안 되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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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왼쪽)가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 이태성(오른쪽)에게 농담을 건넸다. 방송 캡처

배우 이태성이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태성은 "반려견 몬드 카오와 울산으로 전지훈련을 갔다 왔다. 해변가를 달렸다. 자연과 교감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최성민은 "이태성씨가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이태성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태성이 말하던 중 몬드가 계속 짖자, 김원효는 "자격증이 있어도 카오의 지도는 안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태성이 "안 된다"고 말하자, 김원효는 "나도 내 아내를 컨트롤하기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은 이태성에게 "롤모델이 생겼다던데"라고 했다. 이에 이태성은 "몬드 카오의 훈련사님을 벤치마킹 중"이라고 답했다.

이후 이태성은 카오에게 부챗살을 줬다.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문세윤은 "이 시간에 고기를 먹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라며 카오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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