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5일 21시 01] 뉴스 브리핑

내곡동·세금폭탄·광화문..朴-吳, 마지막 토론서도 난타전, 경찰 노원구 세모녀 살인범 공개..만24세 김태현, 정총리 내주 사의표명 가닥..후임에 김부겸·이태복 거론 등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마지막 TV토론회를 가졌는데요. 두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내곡동 땅 문제 등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무자비하게 살해한 피의자인 20대 남성의 얼굴과 이름이 공개됐고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다음주 사의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금 신청이 5일 시작됐는데요. 지난해 3월 있었던 지원금 신청 초기보다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제주도와 서초구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 체계를 비판하고 공시가격 결정 권한을 지차체로 이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yhikim9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