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온라인 판매 금지된 주류 팔다 논란 일자 '중단'

임찬영 기자 2021. 4.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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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주류를 판매하다 논란이 일자 뒤늦게 판매를 중단했다.

5일 유통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에 프랑스산 샴페인과 중국산 술 등 주류가 상품으로 올라왔다.

이는 쿠팡이 직매입해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오픈마켓 사업자가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 관계자는 "상품 판매자가 주류가 아닌 다른 상품처럼 관련이 없는 카테고리에 등록해 판매했다"며 "확인 후 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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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뉴욕 월스트리트 심장부에 휘날리는 태극기. 쿠팡의 상장을 앞두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건물에 쿠팡의 로고와 함께 태극기가 게양돼있다. 2021.03.10


쿠팡이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주류를 판매하다 논란이 일자 뒤늦게 판매를 중단했다.

5일 유통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에 프랑스산 샴페인과 중국산 술 등 주류가 상품으로 올라왔다. 주류는 전통주를 제외하고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

이는 쿠팡이 직매입해 판매하는 상품이 아닌 오픈마켓 사업자가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 관계자는 "상품 판매자가 주류가 아닌 다른 상품처럼 관련이 없는 카테고리에 등록해 판매했다"며 "확인 후 판매를 중단시켰다"고 답했다. 이어 "판매자가 부적합 상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상품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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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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