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보장 매력' 뉴딜펀드, 6일만에 1500억 조기완판

김정범 2021. 4. 5. 2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재정을 통해 투자자의 손실을 보전해 인기를 끌었던 뉴딜펀드가 조기에 판매가 완료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29일 판매가 시작된 국민 참여 뉴딜펀드 할당 물량 약 1460억원어치가 모두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뉴딜펀드는 선순위에 투자하는 일반투자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해주기 위해 정부 자금이 투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뉴딜펀드 판매는 이달 1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판매 6일 만에 조기에 마감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향후 주관 기관 및 운용사는 내실 있는 투자 집행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가 선도 국가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