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1. 4. 5. 20:01
[KBS 부산]
건물이 있던 자리, 터널이 있던 자리.
애초에 그 땅의 주인은 어느 숲이었고 그 숲의 나무였을 겁니다.
사람들은 문명의 대가로 수많은 나무들을 베어냈고, 때로는 토종묘목을 심는다는 이유로 없애버리기도 합니다.
종이 한 장, 휴지 하나, 심지어 숨을 쉴 때조차 우리는 나무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모두가 입을 모아 걱정하는 기후위기의 대안도 나무 한그루에 있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작은 나무 한 그루 심고 가꾸는 일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대.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이었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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