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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4.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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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총리, 내주 사의표명 가닥…후임에 김부겸·이태복 거론

여권의 대권주자인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르면 내주에 사의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후보로는 김부겸 전 행안부 장관과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 총리가 중동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다음주 중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하겠다는 생각을 굳힌 상태"라고 전했다.

휴일 중대본 화상회의 참석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1.4.4 kimsdoo@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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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352명, 내일 400명대 예상…"방역조치 강화해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4명보다 32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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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곡동·세금폭탄·광화문…박영선-오세훈, 마지막 토론서도 난타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5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오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의혹과 용산참사 발언 등 신상 논란을 집중 공략했고,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겨냥해 공세를 폈다. 박 후보는 오 후보를 향해 "2002년 이명박 시장 (후보 캠프의) 대변인을 하지 않았나"라며 "내곡동 땅의 개발계획을 사전에 알았던 것 아닌가"라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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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노원구 세모녀 살인범 공개…만24세 김태현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태현(24)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외부전문가는 교육자·변호사·언론인· 심리학자·의사·여성범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 인력풀에서 선정했다. 위원회는 김씨의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신상공개에 관한 국민청원이 접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임을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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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폰 사업 철수에 직원 3천400명 재배치…오늘부터 공모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고, 3천400명에 달하는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에 들어간다. LG전자는 5일 휴대폰 사업 종료를 알리면서 "MC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한다"며 "이를 위해 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LG전자 타 사업본부 및 LG 계열회사의 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이연모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직원 대상 사내 설명회에서 사업 종료의 배경과 향후 재배치 일정 등을 설명하면서 직접 '미안하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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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정보 활용해 땅 투기 LH 직원 첫 영장…"업무 연관성 명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명 시흥 신도시 사업 추진 핵심부서에 근무했던 LH 직원을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는 LH 발 투기 의혹 당사자 중 토지 구매와 업무 간 직접 관련성이 드러난 첫 사례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2일 오후 업무상 비밀이용 등 혐의로 현직 LH 직원 A씨를 포함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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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최대 50만원' 가족돌봄휴가 지원금 신청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금 신청이 5일 시작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관련 가족 돌봄 비용 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사유로 올해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에게 연간 10일의 한도 내에서 휴가 기간 하루 5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1인당 최대 50만원씩 받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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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구미 3세 여아 친모 기소…미성년자 약취 등 혐의

숨진 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에 대해 검찰이 기소 결정을 내렸다.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이용균 부장검사)는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석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석씨 사건에 대해 유전자(DNA) 추가 감정 등 보완 수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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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추경 신속집행과 2분기 정책대응에 속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2분기 정책 대응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5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 타격으로 민생은 아직 어려우나 경기회복세는 견인되는 모습으로 민생지원과 회복지원에 실기하지 않도록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주 발표한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방 방지대책과 관련해선 "후속 조치가 대부분 입법사항이므로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도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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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세지는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고민 커지는 삼성전자

세계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미·중 패권경쟁이 가열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에도 적잖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중 무역갈등으로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반강제로 동참해야 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이 또다시 두 강대국의 패권 다툼 속에 한쪽의 선택을 강요받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재현될 수 있어서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세계 반도체 기업들과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양국의 반도체 패권다툼의 중심에 서면서 고민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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