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도의원 재선거, 마지막 표심잡기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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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들이 마지막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7 재·보궐 도의원선거가 2일 남은 5일, 더불어민주당 류정열, 국민의힘 백수명, 무소속 이우영 등 3명의 도의원 후보의 선거전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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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지원유세
무소속 이우영 후보, 월400만원 기부공약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들이 마지막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7 재·보궐 도의원선거가 2일 남은 5일, 더불어민주당 류정열, 국민의힘 백수명, 무소속 이우영 등 3명의 도의원 후보의 선거전이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류정열 후보(55)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5일 고성읍 파머스마켓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한데 이어 5일, 주철현 의원(전남여수)과 경남도내 광역·기초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고성읍과 대가면 일대 상가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류정열 도의원 후보는 “김경수 도지사, 백두현 고성군수와 더불어 힘 있는 도의원이 되어 고성군 발전에 힘이 되겠다”며 “힘이 되어주는 이웃 같은 고성군민을 섬기는 도의원이 되겠다. 그리고 군민의 대변인이 되어 고성군민의 삶을 바꾸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백수명 후보(54)는 지난달 25일 출정식을 열고 군민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을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1일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박완수 의원이 지원유세를 펼쳤으며, 5일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전희경 전 의원이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후 3시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은 고성읍 고성시장 입구 파머스마켓 앞에서 백수영 후보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이 지역 정점식 의원과 함께 고성시장 등지 길거리에서 지지를 부탁했다.
백수명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불안함과 추락하는 경기는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성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저와 함께 해 주시면 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성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이우영 후보(62)는 지난달 25일부터 고성읍과 대가면을 발로 뛰며 도비확보와 고성 농협의 경험으로 농업인과 농촌의 문제 해결에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5일 길거리 유세에서 농협근무 35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직한 후보임을 강조하고, 월 400만원 기부를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재선거가 고성군민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그 결과에 따라 15개월여 남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까지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고성군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고성읍·대가면 선거인만큼 고성군민들의 민심을 파악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한편 이번 경남도의회 의원 재선거의 유권자수는 고성읍 2만354명, 대가면은 1588명으로 모두 2만194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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