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사천-제주, '뱃길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외
[KBS 창원]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가 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지역은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하고 삼천포항과 제주항 뱃길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2만 5백 톤급 여객선은 지난달 20일 7년 만에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진주상의 이영춘 회장 취임…쌀 기부
진주상공회의소 이영춘 신임 회장이 오늘(5일) 취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선배 기업가들의 정신을 본받아 진주상의와 지역 기업의 방향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주상의는 '코로나19'로 취임식 규모를 줄인 비용으로 쌀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습니다.
하동군, 군민 전체 ‘재난·사고’ 피해 보상
하동군민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천만 원까지 보상받게 됩니다.
하동군이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일사병 등 자연재해와 폭발이나 화재, 대중교통 사고로 다치거나 피해가 생긴 군민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군민안전보험은 하동군이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보험금은 재해나 사고로 피해가 생긴 지 3년 안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남해군, 영유아 가정놀이학습 지원
남해군 드림스타트가 코로나19로 가정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놀이학습을 지원합니다.
영유아 나이와 발달과정에 따라 책과 놀이기구 등 교구를 전달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한 달에 1차례 직접 방문합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살부터 만 12살 사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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