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일파만파'..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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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확산되면서 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을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현재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휴업하는 방안을 두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아산공장은 국내 세단 판매량 1위인 그랜저와 쏘나타가 생산되는 곳으로, 그랜저는 지난 3월 9217대, 2월 8563대가 팔리는 등 현대차의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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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확산되면서 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을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현재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휴업하는 방안을 두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휴업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이르면 오는 6일 중으로 휴업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공장은 국내 세단 판매량 1위인 그랜저와 쏘나타가 생산되는 곳으로, 그랜저는 지난 3월 9217대, 2월 8563대가 팔리는 등 현대차의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차종이다.
이에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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