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HAAH, 시간 더 달라 요청..회생절차 망하는 거 아냐"
조슬기 기자 2021. 4.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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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쌍용차의 유력 투자자로 거론됐던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 결정과 관련해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은 위원장은 오늘(5일) 열린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쌍용차 투자유치 진행 상항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쌍용차 법정관리 개시 여부와 관련해서는 "회생절차라고 다 망하는 것은 아니다"며 "노사와 채권단, 협력업체가 조금씩 양보해 쌍용차가 다시 살아나는 게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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