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갈등' 박수홍, 살 빠진 근황 공개 (ft.라디오스타)

이기은 기자 2021. 4. 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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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에게 100억 대 금액을 갈취 당해 갈등 중인 방송인 박수홍, 그의 '라디오스타' 출연 근황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현재 과거 전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과 재산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다.

박수홍은 친형이 과거 자신이 일한 100억 원 대 금액을 갈취했음을 암시, 인정했다.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5일 "금일 오후 4시경에 박수홍 씨 친형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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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친형에게 100억 대 금액을 갈취 당해 갈등 중인 방송인 박수홍, 그의 '라디오스타' 출연 근황이 공개됐다.

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셀프캠' 클립 영상을 게재했다.

이는 오는 7일 방송분을 예고하는 영상으로, 출연 게스트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박수홍입니다. 오늘 사랑하는 여동생 박경림과 내가 배울 점 많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됐다. 방송에서 이렇게 모인 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자연스러운 인사를 건넸다.

노사연은 "얼굴 좀 앞으로 나와라. 나 좀 배려해"라며 8등신 비율 박수홍을 언급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요즘 살이 빠졌다"라며 마음 고생을 암시했다.

박수홍은 현재 과거 전 소속사 대표였던 친형과 재산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다. 박수홍은 친형이 과거 자신이 일한 100억 원 대 금액을 갈취했음을 암시, 인정했다.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5일 "금일 오후 4시경에 박수홍 씨 친형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셀프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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