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가해자 신상공개에..靑 "피해자 보호 등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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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철저한 수사를 바탕으로 가해자에게 마땅한 처벌이 이뤄지기 바라며, 이러한 범죄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처벌 뿐 아니라 피해자 보호 등 관련 법·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경찰청에서는 특정강력범죄 피의자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 7명의 위원들이 40분간 논의한 끝에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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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철저한 수사를 바탕으로 가해자에게 마땅한 처벌이 이뤄지기 바라며, 이러한 범죄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처벌 뿐 아니라 피해자 보호 등 관련 법·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5일 국민소통수석실 디지털소통센터 명의로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 자료를 보면, 청와대는 "잔인한 범죄로 희생당한 피해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청와대는 "4월 5일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해 피의자(김태현, 만 24세) 신상공개를 결정했다"며 "위원회에서는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점,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점, 공공의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의자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에 함께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경찰청에서는 특정강력범죄 피의자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 7명의 위원들이 40분간 논의한 끝에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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