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메리츠화재,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추가 청약으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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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을 모으는데 실패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10년물로 5년 콜옵션이 있는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2000억원 모집에 19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일 100억원이 부족하긴 했으나 내일 중으로 추가 청약을 통해 2000억원 완판했다"며 "주관 증권사의 물량 부담없이 추가 청약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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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메리츠화재가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을 모으는데 실패했다. 올해 첫 미매각 사례로 남을뻔 했으나 추가 청약으로 완판에 성공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10년물로 5년 콜옵션이 있는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2000억원 모집에 19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이에 100억원의 자금을 모으지 못했다. 이후 메리츠화재는 일부 보험사의 추가 청약으로 발행을 무사히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화재는 고정금리로 2.9~3.4%의 금리밴드를 제시했으나 3.35%까지만 19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이달 12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메리츠화재는 최대 2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했으나 증액 발행은 어려운 상황이 됐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일 100억원이 부족하긴 했으나 내일 중으로 추가 청약을 통해 2000억원 완판했다"며 "주관 증권사의 물량 부담없이 추가 청약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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