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그룹, 홈플러스 10개 점포 인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MDM)그룹이 홈플러스 가양점 등 10개 점포를 7000억원 후반에 인수했다.
이 리츠는 연면적 기준 가양점(4만5095㎡), 시흥점(6만762㎡), 일산점(5만205㎡), 계산점(5만1727㎡), 원천점(3만7685㎡), 안산점(3만8285㎡), 천안점(4만2㎡), 장림점(5만2090㎡), 동촌점(4만9366㎡), 울산점(4만1006㎡) 등 홈플러스 10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MDM)그룹이 홈플러스 가양점 등 10개 점포를 7000억원 후반에 인수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이 위축됐지만, 잔여 임차계약이 15년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자산이라는 점에서 베팅한 것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설립한 리츠인 '코크렙NPS제2호'는 최근 리츠 자산인 홈플러스 가양점 등 10개 점포를 MDM그룹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쳤다.
이 리츠는 연면적 기준 가양점(4만5095㎡), 시흥점(6만762㎡), 일산점(5만205㎡), 계산점(5만1727㎡), 원천점(3만7685㎡), 안산점(3만8285㎡), 천안점(4만2㎡), 장림점(5만2090㎡), 동촌점(4만9366㎡), 울산점(4만1006㎡) 등 홈플러스 10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총 47만5228㎡ 규모다.
2006년 12월 설립된 이 리츠는 6338억원에 10개 점포를 매입했다. 리츠 지분(에쿼티) 주요 출자자는 국민연금 1950억원(86.7%), 우리은행 300억원(13.3%)이다. 초기 국민연금은 론에도 투자했다. 대주단은 국민연금과 교보생명, 한화생명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 784억원, 한화생명 1263억원, 국민연금 1623억원 등이다. 이후 리파이낸싱(차환)을 거치면서 산업은행이 대주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차피 다 알잖아"…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 사진 3장 '빛삭'에 의혹 증폭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강형욱, 직장내 갑질 의혹 2차 해명 후 SNS 재개…개들과 일상 복귀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암 투병 근황 "의사가 암과 친해져보라고"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가해자 12명 떨고 있나?..'밀양 여중생' 폭로 유튜버 "제보 받는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