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사업으로 '공유주방' 카드 꺼냈다..음식 배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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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신사업으로 '공유주방' 카드를 꺼내들었다.
코로나19(COVID-19)에 따라 배달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공유주방에 백화점 푸드코트 내 입점한 식당이나, 지역 맛집 등을 유치해 음식을 배달하겠다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배달 시장이 급성장했는데, 신세계가 공유주방에 여러 식당과 맛집 등을 유치해 신뢰감 있는 배달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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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신사업으로 ‘공유주방’ 카드를 꺼내들었다. 코로나19(COVID-19)에 따라 배달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공유주방에 백화점 푸드코트 내 입점한 식당이나, 지역 맛집 등을 유치해 음식을 배달하겠다는 것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상반기 중 공유주방을 오픈한다. 지난해 차정호 신세계 대표가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S벤처스’ tf(태스크포스)에서 신사업 공모전을 진행했는데, 이중 공유주방 프로젝트가 뽑혔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강남에서 공유주방으로 활용할 부지를 찾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음식배달 시장이 급성장했는데, 신세계가 공유주방에 여러 식당과 맛집 등을 유치해 신뢰감 있는 배달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외에 신세계백화점은 tf 신사업 공모전에서 함께 뽑힌 또 다른 프로젝트 ‘낚시 플랫폼’ 사업도 준비 중이다. 낚시 어선을 예약하는 기능과 기상 정보 등을 제공해 낚시 인구들의 커뮤니티로 거듭나겠단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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