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근 뉴스1회장 "산소를 주는 기자, 나무와 같은 뉴스1 되어달라"

박대준 기자 2021. 4. 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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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회장은 "뉴스1은 사회적 역할이나 능력면에서 미디어로서 기본적인 틀을 잘 갖췄다고 생각한다. 모두 뉴스1 구성원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홍 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움직이는 생명들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또 주변에 그늘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뉴스1 구성원 여러분들께서도 산소를 공급하는 기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언론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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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서 꽃나무 230그루 식수
새로운 10년 향한 발걸음..온실가스 줄이기 동참의미도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민영뉴스통신 뉴스1이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진행한 식목행사에는 홍선근 뉴스1 회장이 참석, 뉴스1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산소를 주는 기자, 나무와 같은 언론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홍 회장은 “뉴스1은 사회적 역할이나 능력면에서 미디어로서 기본적인 틀을 잘 갖췄다고 생각한다. 모두 뉴스1 구성원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홍 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움직이는 생명들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또 주변에 그늘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뉴스1 구성원 여러분들께서도 산소를 공급하는 기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언론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이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진행한 식목행사에는 홍선근 뉴스1 회장(사진 가운데) 이 참석, 뉴스1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식수했다 © 뉴스1

이날 홍 회장의 당부는 사실에 충실한 기사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넘어 사회의 아픔을 공감하는 따뜻한 미디어, 치우치지 않는 시각과 공헌활동으로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발랄한 미디어가 되어달라는 주문으로 읽힌다. 비가 제법 내린 이날 홍회장은 우비를 입고 뉴스1 구성원과 함께 묘목을 심었다.

뉴스1의 이날 식목행사는 뉴스1의 위치를 자각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전국민적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무심기가 탄소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아쉬움이 많은 상황이다.

뉴스1 구성원들은 이날 앞으로 나무를 닮은 새 10년을 일궈나가자는 데 공감을 갖고 그 의지를 표석에 담았다.

뉴스1이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진행한 식목행사에는 홍선근 뉴스1 회장이 참석, 뉴스1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식수했다© 뉴스1
뉴스1이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진행한 식목행사에는 홍선근 뉴스1 회장(가운데)이 참석, 뉴스1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식수했다© 뉴스1
뉴스1이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진행한 식목행사에는 홍선근 뉴스1 회장이 참석, 뉴스1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식수했다. 사진 왼쪽은 이영섭 편집국장 © 뉴스1
뉴스1이 올해 4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홍선근 뉴스1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공원에서 나무를 심으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탄소줄이기에 동참하는 의미도 있었던 이날 행사에서 홍 회장과 뉴스1 구성원들은 고양시청의 지도를 받아 옥매화 120그루, 왕벚꽃 110그루를 식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홍선근 뉴스1 회장, 강호병 전무, 주성호 기자, 강수련기자, 장은지 기자, 이영섭 편집국장, 서명훈 산업2부장, 이백규 대표이사. 현수막 든 구성원은 황덕현기자(오른쪽), 김혁동 차장(왼쪽) © 뉴스1
뉴스1은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뉴스1 구성원들은 70여년된 아름드리 반송을 대표목으로 안치하고 그 앞에 뉴스1 구성원들의 마음을 담은 표석을 마련했다 © 뉴스1
뉴스1은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대표목 반송을 안치하는 모습. 수년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 심은 나무와 같은 수종이다 © 뉴스1
뉴스1은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대표목 반송과 표석을 안치한 모습. 수년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 심은 나무와 같은 수종이다 .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홍선근 뉴스1 회장© 뉴스1
뉴스1은 4월3일(토) 오전 창립10주년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소재 도래울바람물 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뉴스1 구성원 가족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뉴스1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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