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교회 접촉자 등 3명 확진..누적 2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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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5일 교회 접촉자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46번째 확진자는 서울을 방문했던 237번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47번째 확진자는 포항지역의 교회를 다니는 243번과 접촉했다.
경주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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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5일 교회 접촉자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닷새째 연일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집계는 247명이 됐다. 이날 50대 남성인 245번째 확진자는 결혼식장의 선제검사에서 확인됐다.
246번째 확진자는 서울을 방문했던 237번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동선은 없다.
247번째 확진자는 포항지역의 교회를 다니는 243번과 접촉했다.
경주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날까지 경주 지역 코로나19 전체 검사자는 9만1528명이며 5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8명이 숨졌다.
또 백신 접종자는 4245명, 그중 42명이 이상 반응을 신고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교회 등 가까운 사람들과의 단체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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