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구미·안동서 타 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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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타 지역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포항시에서 4명, 구미시와 경주시, 안동시에서 1명씩 등 7명이 타 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포항에서는 경기 하남시의 수정교회 행사에 다녀온 주민 2명이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지난 3일 전북 전주시와 대구의 수정교회를 다녀온 뒤 감염된 포항 A교회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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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타 지역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포항시에서 4명, 구미시와 경주시, 안동시에서 1명씩 등 7명이 타 지역 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포항에서는 경기 하남시의 수정교회 행사에 다녀온 주민 2명이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지난 3일 전북 전주시와 대구의 수정교회를 다녀온 뒤 감염된 포항 A교회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경기 하남시 수정교회 방문자 1명, 안동에서는 강원 횡성군에 있는 수정교회 방문자 1명이, 경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포항 A교회 신도의 지인 1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교회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친 상태다. 현재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감염 우려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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