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대응, 수고 많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 일선 현장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직원 치유에 나섰다.
소진공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마음건강 챙기기 나서
소진공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현장방역관계자 등을 위해 전국의 주요 숲에서 1박 2일간 진행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소진공은 지난 3월18일 칠곡을 시작으로 총 60명의 인원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소진공 직원 20명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숲트레킹, 일대일 심리상담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틀째인 지난 2일에는 조봉환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에 작년부터 코로나19 직접대출, 긴급재난지원금 집행 등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단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조용한 숲체원에서 명상, 운동 등을 체험하면서 직원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 70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해 3월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플러스의 신속한 집행에 나서면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돕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웅 前여친, '이선균 공갈女 업소' 출신…"결혼언급 없었다" 반박
- '최병길과 이혼' 서유리 "쪽잠자며 산 집, 사인 몇번으로 날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광주 유명 한정식집 운영 40대 숨져…'경영난 호소' 담긴 글 발견
- 19살때 납치돼 14년간 성노예…"수천번 강간 당해"
- "목구멍에 '털'이 여러가닥 자란다"..30년 흡연자의 희귀 질환
- "실망입니다"…임영웅 '이 단어' 썼다가 악플 세례
- 현상금만 70억…FBI가 7년째 쫓는 여성 정체는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