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불만' 경찰관 때리고 알몸 행패 60대 입건

천경환 2021. 4.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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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청원경찰서 1층 현관에서 경찰관을 때리고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전력이 있어 주의를 줬지만 나아지지 않았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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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청원경찰서 1층 현관에서 경찰관을 때리고 침을 뱉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A씨는 옷을 벗고 알몸 상태로 소란을 피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민원 처리가 잘 못 됐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전력이 있어 주의를 줬지만 나아지지 않았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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