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솔지·설인아 응원 모았던 반려견 레오 근황 "많이 호전돼"

서지현 2021. 4. 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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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 레오의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4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오 오늘 퇴원했어요!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적었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 3월 30일 "레오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레오는 은퇴와 동시에 과거 견주였던 강형욱과 8년 만에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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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견 레오의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4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오 오늘 퇴원했어요!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엔 얌전히 차량 뒷좌석에 앉아있는 레오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영상 속 레오는 동물병원을 나서며 힘차게 꼬리를 흔들고 있다.

이와 함께 강형욱은 "수의사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 3월 30일 "레오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강형욱은 "한 달 전부터 뒷다리를 끌고 넘어지기도 했다. 최근 며칠 동안은 먹으면 다 토한다. 괜찮아졌다가 다시 안 좋아지는 것을 반복하더니 오늘은 물을 먹어도 다 게어낸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배우 설인아, 가수 솔지, 행주 등이 댓글을 남기기도.

이후 병원을 찾았던 레오는 이날 퇴원 소식을 알리며 누리꾼들의 응원을 얻었다.

한편 강형욱은 현재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

특히 반려견 레오는 과거 경찰견으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당시 레오는 은퇴와 동시에 과거 견주였던 강형욱과 8년 만에 재회했다.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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