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은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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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제5차 총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그동안 보다 완성도 있는 한국관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이번 총괄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한국관 개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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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5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제5차 총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2019년 5월 △건축설계 △전시운영 △행사공연 등 3개 분야별 전문가 13명을 위촉했고, 한국관 운영을 지금까지 다섯번의 총괄자문위원회와 총 10회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두바이 엑스포는 지난해 10월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됐다.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주제로 오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열린다.
이번 두바이 엑스포의 한국관은 모빌리티존에 위치하며, 올해 1월 외관 건축을 완료했고, 오는 10월 개막을 위해 현재 내부 공사를 하고 있다.
한국관 주제는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이다. 정보통신(ICT) 산업기술 발달로 모빌리티 개념이 물리적인 이동수단을 넘어 가상공간에서의 정보 이동으로 확장되는 현 사회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더 자유로운 이동과 교류가 가능한 미래 비전을 한국이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전시 콘텐츠에는 건물 층간과 안팎을 걸어 다닐 수 있는 한국관의 건축적 특징을 살려, 이동을 상징으로 하는 '걸음'과 스마트 코리아를 경험하는 경이로운 '여행'을 담을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그동안 보다 완성도 있는 한국관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이번 총괄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한국관 개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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