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생명융합관 '첫 삽'..교육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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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의생명융합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5일 오후 전북대 의생명융합관 기공식이 의과대학 신축 현장에서 개최됐다.
김종석 의과대학장은 "학생 증원에 따라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이었던 의생명융합관이 오늘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의생명융합관을 통해 전북대 의대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참 의료인을 양성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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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의생명융합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5일 오후 전북대 의생명융합관 기공식이 의과대학 신축 현장에서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김동원 총장과 김종석 의대학장,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의대 학생회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전북대 의대는 입학정원이 늘면서 학습 공간이 부족해지자 강의실과 실습실 확충사업에 나서왔다. 실제 전북대 의대는 지난 2019학년부터 기존 110명에서 142명으로 정원이 늘었다. 이는 본교 기준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의생명 융합관은 연면적 69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 143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완공이 목표다.
이 곳에는 대강의실 3개실과 중강의실 2개, PBL(문제중심학습)실 16개실, CBT(컴퓨터시험)실, OSCE(객관 구조화 진료시험) 실습실 17개실, 시뮬레이션실, 컨퍼런스홀 등 의학 실습교육을 위한 최적화된 최첨단 시설이 들어선다.
전북대 의대는 의생명융합관이 완공되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수 연구 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석 의과대학장은 “학생 증원에 따라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이었던 의생명융합관이 오늘 첫 삽을 뜨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의생명융합관을 통해 전북대 의대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참 의료인을 양성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의생명융합관 건립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교육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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