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유해화학물질 불법 제조·사용 집중 단속

이지선 기자 2021. 4.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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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특별점검과 함께 영세사업장과 신규사업장에 대해서는 화학물질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관영 전북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해화학물질이 적절히 관리되도록 하겠다"며 "무허가 영업으로 인한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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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의심 사업장 특별점검 통해 화학사고 사전 예방
전북지방환경청 전경./뉴스1 DB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로 인해 현장 대면점검이 느슨해진 틈을 이용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무허가 사업장은 실제 화학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특별점검과 함께 영세사업장과 신규사업장에 대해서는 화학물질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관영 전북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유해화학물질이 적절히 관리되도록 하겠다"며 "무허가 영업으로 인한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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