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서울우유, 흰우유 PB 상품 출시

윤희훈 기자 2021. 4.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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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트레이더스가 유통업계 최초로 우유 업계 1위인 서울우유와 손 잡고 자체 브랜드(PB)우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서울우유가 만든 '마이밀크 2.4L'를 트레이더스 PB '티 스탠다드(T STANDARD)'로 출시했다.

가격은 2.4L에 4680원으로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 1.8L 2입(8480원) 대비 L당 17% 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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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서울우유가 협업해 PB 상품을 만들었다./이마트 제공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서울우유가 협업해 PB 상품을 만들었다./이마트 제공

이마트(139480)트레이더스가 유통업계 최초로 우유 업계 1위인 서울우유와 손 잡고 자체 브랜드(PB)우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서울우유가 만든 '마이밀크 2.4L'를 트레이더스 PB '티 스탠다드(T STANDARD)'로 출시했다. 가격은 2.4L에 4680원으로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 1.8L 2입(8480원) 대비 L당 17% 가량 저렴하다.

PB상품은 보통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는 업체가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유통사와 협력해 만드는 게 일반적이지만, 서울우유는 최근 코로나19와 출산율 저하로 우유 소비가 감소하자 PB상품 생산에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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