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호수 준설토로 만드는 물빛정원에 봄꽃 심으세요"

김평석 기자 2021. 4. 5.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오는 9일까지 기흥호수공원 내 물빛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리는 5월 1일에 1인 또는 가족당 메리골드 36본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심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물빛정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9일까지 100명 모집..메리골드 36본 제공·참가비 무료
기흥호수 공원 물빛정원 사업 개요.(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오는 9일까지 기흥호수공원 내 물빛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우선해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되면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리는 5월 1일에 1인 또는 가족당 메리골드 36본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심을 수 있다. 참여 의미를 기념하는 문구도 함께 설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9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푸른공원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공원사업소 공원조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공간을 만들기 위해 물빛정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물빛정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위해 준설한 흙으로 조성한 제2매립지로 약 4만㎡ 규모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