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사내벤처팀 제1호 떴다 "해외진출"

정경규 2021. 4.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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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5일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 창출을 위해 제1호 사내벤처팀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김영기 공단 이사장과 강영근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충남 천안시 사내벤처팀 사무실에서 사업계획 보고와 현판식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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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제1호 사내벤처팀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5일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 창출을 위해 제1호 사내벤처팀 사무실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김영기 공단 이사장과 강영근 승강기안전기술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충남 천안시 사내벤처팀 사무실에서 사업계획 보고와 현판식만 했다.

공단 제1호 사내벤처팀은 지난해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스마트 승강기 검사 및 관리 시스템과 승강기 민원24 등 국내 승강기 안전관리 시스템을 동남아 등 해외 10여개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사내밴처팀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KOTRA, KOICA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해외 시장조사, 사업설명회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승강기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우수한 국내 승강기 안전관리 시스템의 해외 진출이라는 제1호 사내 벤처팀의 목표가 반드시 실현돼 그 성과가 제2호, 제3호 사내벤처팀의 출범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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