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 "주정차 단속 알림 받고 차 빼자"..안양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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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는 앱 '휘슬'이 안양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휘슬은 안양시(동안·ᆞ만안구)에 차적을 둔 운전자가 다른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사전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각 지역 구청별로 일일이 회원가입을 해야 했으나, 휘슬을 이용하면 서비스 전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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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주정차 단속 여부를 사전에 알려주는 앱 '휘슬'이 안양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휘슬은 안양시(동안·ᆞ만안구)에 차적을 둔 운전자가 다른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사전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또 다른 지역 가입자들도 안양 방문 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각 지역 구청별로 일일이 회원가입을 해야 했으나, 휘슬을 이용하면 서비스 전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 휴대폰 앱 푸시(PUSH), SMS, 알림톡 등 다양한 채널로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 사용자 인지율을 높였으며, 본인 뿐 아니라 가족도 이용 가능하다.
휘슬은 전담 CS팀을 운영해 개인정보는 물론 차량 인증부터 변경 이력까지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차량 소유자 인증 시스템을 탑재해 가입된 차량 정보와 소유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 정보 및 휴대전화 번호 변경 이력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타인의 불법적인 차량 도용 시도를 원천 자단한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은 기존에 지자체별로 따로 가입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해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 및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지자체와의 제휴를 통해 모든 운전자들의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ji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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