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 판매 작년보다 34% 늘어

수입차 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차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4.4% 증가한 2만7,297대입니다.

1분기 누적으로는 7만1,90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5%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 브랜드 차량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3.5% 증가한 1,737대가 판매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또 유럽차는 2만2,240대로 같은 기간 38.2% 늘었고 미국 브랜드도 18.4% 증가한 3,320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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