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시민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 기부

김화평 기자 2021. 4. 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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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기능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이번에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한 것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앞으로 트리플래닛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산림 생태기능복구 숲 조성뿐 아니라 성공적인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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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그린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기능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달 19일부터 8일간 모바일 참여 방식으로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을 진행했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이번에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한 것이다.

동국제강은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상록수 위주로 나무를 구성했다. 기부된 나무 1539그루는 강원도 지역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심어져 산림 생태기능을 복구에 사용된다. 동국제강은 숲 입구에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이 담긴 기념 현판을 달고 숲의 명칭을 'DK 탄소중립 숲'으로 정했다.

동국제강은 고철을 녹여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전기로 제강사로 저탄소 친환경 공법 개발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환경 경영에 힘써 왔다.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그린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앞으로 트리플래닛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산림 생태기능복구 숲 조성뿐 아니라 성공적인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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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평 기자 khp04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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