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 이달 준공..416대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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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이 이달 안에 준공된다.
시는 5일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로 시행하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은 3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755.9㎡에 지하1층~지상8층, 연면적 1만9048㎡ 규모로 3654㎡의 근린생활시설과 416면(1만5394㎡)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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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로 시행하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은 3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755.9㎡에 지하1층~지상8층, 연면적 1만9048㎡ 규모로 3654㎡의 근린생활시설과 416면(1만5394㎡)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신 캠코는 주차타워건물 완공 후 29년 동안 주차장 운영수익과 점포 임대 수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한다.
앞서 진해구 석동, 용원동, 의창구 팔용동 복합공영주차빌딩 조성사업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상남동 공사가 완료되면 총 4곳 1077면의 주차면을 확충하게 된다.
복합주차빌딩이 준공되면,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이 완공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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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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