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마더센터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운동 관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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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마더센터 '함께'는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작된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다.
박정애 '함께' 대표는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은 수거에서 세탁까지 상당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민간단체의 힘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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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산마더센터 '함께'는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일 '함께'에 따르면 경산지역에 있는 모 아파트에서 수거한 200여개의 아이스팩을 세척한 후 자인시장과 경산공설시장 상가에 전달했다.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작된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다.
아이스팩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자연분해까지 500년이 소요되고 불에 타지 않아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정애 '함께' 대표는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은 수거에서 세탁까지 상당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민간단체의 힘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만 연간 3억개의 아이스팩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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