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엇갈린 국내증시..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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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사자를 취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89억 원, 1699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홀로 384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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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26% 오른 3120.83 마감
[더팩트ㅣ정소양기자] 5일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사자를 취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3포인트(+0.26%) 오른 3120.83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89억 원, 1699억 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은 홀로 384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71%), SK하이닉스(+1.42%), 삼성전자우(+1.34%), 현대차(+0.21%), 삼성바이오로직스(+0.81%), 카카오(+0.20%) 등은 상승마감했으며, 네이버(-0.66%), LG화학(-1.33%), 삼성SDI(-1.95%), 셀트리온(-3.90%)은 하락했다.
업종은 디스플레이패널과 철강이 5~6% 가량 상승했다. 반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판매업체, 전자제품, 항공사 등은 2~3% 가량 하락했다.
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수는 전장대비 0.32포인트(-0.03%) 하락한 969.77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9억 원, 35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홀로 44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등락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46%), 셀트리온제약(-2.55%), 펄어비스(-1.01%), 에이치엘비(-2.70%) 등은 내림세를 보였으며, 카카오게임즈(+0.96%), SK머티리얼즈(+1.47%) 등은 상승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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