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코로나 백신 접종 "함께 이겨내자"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1. 4. 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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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머라이어 캐리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의 부작용: G6"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백신 접종을 앞둔 머라이어 캐리는 긴장한 듯 "흥분되면서도 살짝 긴장된다. 물론 지금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는 게 의료진분들을 방해하겠지만, 알다시피 내가 좀 생각 없이 말하지 않냐. 무척 긴장된다"며 계속해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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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머라이어 캐리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의 부작용: G6"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글에서 언급한 G6는 '돌고래 창법'으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높은 고음을 의미한다.

백신 접종을 앞둔 머라이어 캐리는 긴장한 듯 "흥분되면서도 살짝 긴장된다. 물론 지금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는 게 의료진분들을 방해하겠지만, 알다시피 내가 좀 생각 없이 말하지 않냐. 무척 긴장된다"며 계속해 말을 했다.

그러다가도 머라이어 캐리는 "이제 좀 진정해보려 한다. 모두 이 싸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며 본격적인 접종을 준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주사가 팔에 꼽히는 동안 잠시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곧 진정하더니 "피도 안 난다. 이게 정상은 맞나요? 내가 뱀파이어가 아닌 것도 증명했다"고 여유 있게 농담까지 덧붙였다.

끝으로 머라이어 캐리는 "이제 시작에 불가하다. 여전히 이 싸움을 함께 해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머라이어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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