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서류 필요 없는 정액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도입

전혜영 기자 2021. 4.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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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헬스케어(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정액보험금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청구의 신'에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청구의 신'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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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은 헬스케어(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정액보험금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청구의 신’에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는 실손의료보험에만 한정돼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청구의 신’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병원의 진료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돼 진단과 입·통원 등 사망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보장에 대해 보험금 간편청구가 가능하다

‘청구의 신’ 앱에 접속해 보험계약에 따른 청구가능 보장내역을 확인한 후 청구서를 작성하면, 보험금 청구서와 함께 병원 이용 정보가 전자데이터(EDI) 형태로 실시간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 전송된다. 현재 청구 건의 90% 이상은 청구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다. 시스템이 보다 고도화되면 청구 후 1시간 내에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정액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이며, 연계 병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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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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