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욕장 종사자 코로나 전수 검사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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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사우나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목욕장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2162명의 목욕장업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검사실시 행정명령과 함께 목욕장 종사자 문자 발송과 협회 등 유관단체 협조를 통해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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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2162명의 목욕장업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검사실시 행정명령과 함께 목욕장 종사자 문자 발송과 협회 등 유관단체 협조를 통해 전수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전수 검사기간 동안 목욕장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고강도 특별방역 조치를 추진했다.
또, 시와 구·군 14개반 28명의 점검반은 목욕장 1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27건의 미흡사항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목욕장 이용 시 사적 모임과 대화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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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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