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비대면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빼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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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과 처리 결과 확인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 '빼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자원순환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일상의 불안‧불편‧불쾌‧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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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주식회사 같다(대표 고재성)와 협력해 5월까지 '빼기'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 홍보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유선 또는 인터넷 접수한 후 대면 방식으로만 결재가 가능해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다운받아 앱에서 배출품목 사진을 촬영 후 업로드해 배출 금액을 확인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수거장소에 대형폐기물을 가져다 놓으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나 다운로드는 포털과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를 검색하면 된다.
고재성 대표는 "창원시민의 보다 편리한 폐기물 처리에 '빼기'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폐기물 업사이클과 기부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자원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비대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자원순환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일상의 불안‧불편‧불쾌‧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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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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