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11월 말 킨텍스서 열린다

신건웅 기자 2021. 4.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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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11월에 열리게 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7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2021서울모터쇼'를 11월 말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에 개최장소인 킨텍스와 협의를 통해 서울모터쇼를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최시기가 연기된 만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전시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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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9.4.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모터쇼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11월에 열리게 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7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2021서울모터쇼'를 11월 말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주요 완성차브랜드들의 2021서울모터쇼 참가 결정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조직위는 이에 개최장소인 킨텍스와 협의를 통해 서울모터쇼를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참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원활한 참가신청을 유도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시기에 개최하는 것이 목표다.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이 형성되면 7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개최시기가 연기된 만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전시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 동시 개최 행사인 '2021마스테크'(MaaS Tech)는 서울모터쇼와 함께 동 기간에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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