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논공 토마토 농장서 불.. 2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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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3시25분께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의 한 토마토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가던 한 시민이 "논공에서 옥포가는 자전거도로 옆에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온풍기 등 집기를 비롯해 토마토 선별장 한 개동 등 60여평이 타 2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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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3시25분께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의 한 토마토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가던 한 시민이 "논공에서 옥포가는 자전거도로 옆에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7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온풍기 등 집기를 비롯해 토마토 선별장 한 개동 등 60여평이 타 2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주민들과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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