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참가자 모집..숙박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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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인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의 일환인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참가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달살이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하고 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 등에 대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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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인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의 일환인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 참가자를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달살이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하고 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 등에 대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2명을 팀으로 구성해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창녕지역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팀이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창녕의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1인당 5만~8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로 창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창녕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군 생태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규모 개별 장기여행이 각광받고 있다”며 “한달살이 사업을 통해 생태관광도시 창녕에서 여유와 힐링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고 창녕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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