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비음악 사업 담당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 설립

정민하 기자 2021. 4. 5.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가 사업구조 효율화를 위한 그룹 계열사 구조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엠 관계자는 "신설법인 에스엠스튜디오스는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그룹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면서 "드라마·예능·뉴미디어 분야를 통합 관리함에 따라 미디어 스튜디오 관련 해당 계열회사들이 단체 협상력을 가지게 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스엠은 이번 구조개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본연의 사업인 음악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가 사업구조 효율화를 위한 그룹 계열사 구조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엠스튜디오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엠은 5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SM Studios)’를 설립하고, 에스엠이 소유한 SM C&C(048550), 키이스트(054780), SM Life Design Group, 디어유, 미스틱스토리의 지분 전량을 신설법인 에스엠스튜디오스에 현물출자한다고 밝혔다.

에스엠 관계자는 "신설법인 에스엠스튜디오스는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그룹 경영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면서 "드라마·예능·뉴미디어 분야를 통합 관리함에 따라 미디어 스튜디오 관련 해당 계열회사들이 단체 협상력을 가지게 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스엠은 이번 구조개편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본연의 사업인 음악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