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청년농업인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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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장 오세윤)은 오는 10월말까지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한 신규가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은 "최근 농업·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조합원 확대는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청년농업인이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농촌지역의 활력과 농업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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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농협(본부장 오세윤)은 오는 10월말까지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한 신규가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 청년후계농 육성, 창업농 과정 등 젊은 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조합원은 1977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만 45세 미만이 대상이며, 부산지역의 청년조합원 수는 2018년 말 기준 658명에서 2020년 말 기준 598명으로 최근 3년간 60명 (9.12%) 감소했다.
부산농협은 청년조합원 증대를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육의 형태로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30~40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조합원 가입을 장려할 예정이다.
오세윤 부산농협 본부장은 “최근 농업·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조합원 확대는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청년농업인이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농촌지역의 활력과 농업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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