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생 폭력문제 해결"..하동 서당 찾은 박종훈 경남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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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이 5일 폭력·가혹 행위가 발생한 경남 하동 서당과 인근 학교를 찾았다.
경남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박 교육감은 "법령과 제도가 미비하더라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감독과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하동군청과 함께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서당 관련 폭력 전수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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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5일 폭력·가혹 행위가 발생한 경남 하동 서당과 인근 학교를 찾았다.
박 교육감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전수조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Δ전문가 상담 Δ피해 학생 치유 위한 병·의원 연계 방안 모색 Δ가정 복귀 지원 Δ가정 복귀 어려운 경우 교육청 시설 이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 교육감은 “법령과 제도가 미비하더라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감독과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은 하동군청과 함께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서당 관련 폭력 전수조사 중이다.
7일 하동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응급심리지원 전담팀’(이수정 경남대 교수 팀장)의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위기 학생 선별 검사와 심리 치료 및 상담 지원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allcott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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