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애인체육회, 신임 임원 31명 위촉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장애인체육회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임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새로 임원 31명이 위촉됐으며,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원 소개, 신임 임원 위촉, 장애인 체육회 현황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2018년 출범해 2020년 창원시청 휠체어 컬링팀을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창단하는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허성무 회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로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고, 불평등과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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